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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린의 시적 세계, 뉴 파인 주얼리 컬렉션

  • veditor3
  • 1일 전
  • 2분 분량

최종 수정일: 1시간 전

키린이 2025년을 맞이해 새로운 파인 주얼리 컬렉션을 공개했다. 총 두 개의 파트로 구성된 컬렉션은 동양 철학에서 행운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존재를 재해석하고, 고대 중국의 미학에 대해 탐구한다.


뱀부 버터플라이 시리즈
뱀부 버터플라이

키린은 동양의 상징주의와 현대적인 미학을 조화롭게 풀어낸 주얼리를 선보인다. 특히 동양 철학의 핵심인 조화와 균형의 가치를 구현한 주얼리는 동양과 서양의 대조적인 미학을 아름답게 표현한다. 2025년 봄을 맞아 공개한 파인 주얼리 컬렉션은 두 개의 파트로 나누어 구성했는데, 그중 첫 파트는 나비 금붕어, 용과 봉황 등 동양에서 행운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존재들을 주얼리로 재해석했다.


컬렉션의 시작은 고결함과 강인함의 상징인 대나무가 연다. 이번 컬렉션은 대나무의 미학을 나비와 판다라는 두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풀었는데, 사랑과 환상의 상징인 나비는 대나무 숲을 날아다니며 생명력과 낭만을 불어넣는다. 네크리스와 링, 이어링으로 구성된 뱀부 버터플라이(Bamboo Buterfly)는 18K 화이트 골드에 마키즈 컷 에메랄드를 몸체로, 에메랄드, 다이아몬드, 그린 가넷, 사파이어를 그러데이션으로 세팅한 날개가 뻗어나가며 생동감을 선사한다. 특히 대나무의 정제된 실루엣은 나비의 유기적 형태와 대조되며 그 존재를 돋보이게 한다.


뱀부 보보
뱀부 보보

아이코닉한 보보 컬렉션을 재해석한 뱀부 보보(Bamboo Bo Bo)는 판다와 대나무의 밀접한 유대를 표현한다. 18k 화이트 골드를 베이스로 다이아몬들르 빼곡히 세팅한 주얼리는 자연의 유기적인 텍스처를 생동감 넘치게 표현하고, 대나무 사이에 여유롭게 앉아 쉬고 있는 보보는 화이트와 블랙의 두 가지 컬러 다이아몬드로 표현되어 독특한 광채를 자아낸다. 그 아래로 세팅된 에메랄드는 움직임을 따라 흔들리며 생동감을 더한다. 뱀부 보보 시리즈는 이어링과 네크리스로 이루어졌다.


친친 컬렉션
친친 컬렉션

키린의 친친 컬렉션은 오랜 세월 재물과 풍요의 상징으로 여겨진 금붕어를 조명한다. 물 속을 유영하는 듯한 유연한 움직임과 금붕어의 지느러미를 아름답게 표현한 오픈 워크 디테일이 돋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18K 옐로 골드와 로즈 골드에 사파이어, 루비, 다이아몬드를 통해 새로운 컬러로 선보였다.


이외에도 키린은 사자춤에서 영감받은 시시(Xi Xi) 컬렉션을 용기, 수호 그리고 축제의 세 가지 작품 시리즈로 선보였고, 용과 봉황의 권위와 우아함을 표현한 킹 & 퀸 컬렉션 등을 출시했다.


울루 페어리 컬렉션
울루 페어리 컬렉션

두 번째 파트는 키린의 아이코닉한 울루 모티프를 기반으로 중국의 아름다움 풍경을 표현했다. 오아시스 도시 둔황과 율린 석굴 등 풍부한 예술 유산을 고스란히 담은 주얼리는 고대 중국으로 초대한다.


둔황 벽화와 무희에서 영감을 받아 옐로 다이아몬들르 선택한 울루 페어리, 중국의 전통 산수화의 미학을 오픈워크 기법으로 재해석한 울루 샨수이, 순수함과 초월을 상징하는 연꽃에 집중한 울루 다이아몬드 로투스 컬렉션까지, 중국의 상징적인 문화 유산을 재해석한 각 컬렉션의 주얼리는 보석을 매개로 현대 중국 미학의 본질을 탐구한다.


울루 율린 컬렉션 네크리스
울루 율린 컬렉션 네크리스.

컬렉션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울루 율린 파인 주얼리 세트는 동심원의 변치 않는 아름다움에 대해 경의를 표한다. 네크리스와 이어링으로 이루어진 세트는 18K 화이트 골드에 오벌 컷 루비, 핑크 사파이어, 다이아몬드의 조화가 특징이다.



에디터: 목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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