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제의 새로운 글로벌 앰배서더, 배우 전지현
- veditor3
- 7일 전
- 1분 분량
최종 수정일: 2시간 전
피아제가 배우 전지현을 새로운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지난 4월 초, 배우 전지현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2025 워치스 앤 원더스에 참석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피아제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부스에 방문한 그녀는 '식스티 스윙잉 소투와르'를 착용했는데, 이는 새롭게 선보인 '식스티' 컬렉션의 하이 주얼리 워치 중 하나로 18K 로즈 골드 소재에 화이트 오팔과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완성한 피스였다. 1960년대 말 화려하고 과감한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식스티 컬렉션은 트라페즈 형태의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이번 워치스 앤 원더스에서 큰 주목을 받은 신제품 중 하나였다.
(왼) 2025 워치스 앤 원더스 피아제 부스를 관람하는 전지현, (오) 피아제 식스티 스윙잉 소투와르
2025년 4월 17일 피아제는 전지현의 브랜드 글로벌 앰배서더 합류를 공식 발표했다. 메종의 창조적 에너지와 형태의 미학을 대변하는 그는 엘라 리차드(Ella Richards)와 아포 나타원(Apo Nattwin), 이준호와 함꼐 피아제 소사이어티의 일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피아제 식스티 워치
이번 합류에 관해 피아제의 CEO 벤자민 코마(Benjamin Comar)는 "독보적인 존재감과 우아함을 지닌 배우 전지현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입니다. 특히, 피아제의 새로운 아이콘 '식스티'가 그녀의 인상적인 아우라와 함께 빛날 수 있게 되어 더욱 뜻깊습니다"라고 전했다.
전지현 역시 "피아제의 오랜 전통과 가치를 직접 느껴보고, 정성과 열정이 담긴 시계, 주얼리와 함꼐 할 수 있어 너무나 기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새로운 캠페인을 통해 앰배서더 활동의 시작을 알린 전지현은 식스티 워치와 매듭 장식이 돋보이는 스윙잉 소투와르의 우아하고 대담한 미학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이번 캠페인의 촬영은 포토그래퍼 벤 하셋(Ben Hassett)이 맡았다.
전지현은 이후 피아제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메종의 워치와 주얼리의 우아한 품격과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예정이다.
에디터: 목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