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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프 버터플라이의 50년

  • veditor3
  • 4월 11일
  • 2분 분량

그라프가 찰나의 아름다움을 담은 그라프 버터플라이 컬렉션의 50년을 기념해 버터플라이 하이 주얼리 디자인 컬렉션 캠페인을 공개했다.


그라프 버터플라이 하이 주얼리 네크리스
그라프 버터플라이 하이 주얼리 네크리스

그라프 버터플라이 컬렉션은 1975년 선보인 다이아몬드 펜던트에서 기원한다. 나비의 아름다움을 포착한 모티프는 2013년 우아하게 착지하는 순간을 그린 다이아몬드 브로치가 되어 아이코닉한 '헤어 앤드 주얼(Hair and jewel)' 캠페인을 재현했고, 이후 타임피스로 변모하는 등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여왔다. 이어서 2025년, 그라프틑 새로운 디자인의 하이 주얼리와 함께 버터플라이 하이 주얼리 디자인 컬렉션 캠페인을 펼치며 그라프 버터플라이의 50주년을 기념한다.


그라프의 디자인 디렉터 앤-에바 게르포아(Anne-Eva Geffroy)는 새롭게 선보인 하이 주얼리와 캠페인에 대하여 "그라프 버터플라이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주얼리는 자연이 빚어낸 가장 매혹적인 생명체이자, 특유의 우아한 실루엣으로 늘 상상력과 독창성을 자극하는 나비의 매력을 담고 있습니다. 끊임없는 영감을 선사하는 버터플라이 주얼리는 우리 모두의 내면에 변화할수 있는 힘, 그리고 높이 날아오를 능력이 깃들어 있음을 상기시켜 줍니다"라고 전했다.


버터플라이 하이 주얼리 네크리스의 제작 과정.

캠페인을 장식한 새로운 하이 주얼리는 모두 런던 메이페어에 위치한 그라프 아틀리에에서 수작업으로 제작했다. 그 중 그린 컬러가 돋보이는 하이 주얼리 네크리스는 57.13캐럿의 에메랄드를 네크리스 전체에 스노우 세팅했다. 나비는 페어와 마키즈 두 가지 셰이프의 화이트 다이아몬드로 표현했는데, 중앙의 5.04캐럿 에메랄드 컷 다이아몬드를 중심으로 뻗어나가며 아름다운 광경을 펼친다.


나비 중심부의 오벌 컷 다이아몬드로 포인트를 더한 버터플라이 하이 주얼리.

나비의 중심부를 오벌 컷 다이아몬드로 장식한 디자인 역시 눈길을 끈다. 나비의 날개는 다이아몬드를 스노우 세팅하여 표현했는데, 특히 날개의 각도와 방향을 다양하게 구성하여 입체적인 광채를 자랑한다. 메인이 되는 페어 셰이프 다이아몬드는 드롭형으로 디자인하여 포인트를 더했다.


버터플라이 하이 주얼리의 세 번째 세트.

네크리스와 이어링으로 이루어진 세 번째 세트는 주얼리의 부드러운 곡선을 따라 나는 수많은 나비가 특징이다. 페어와 마키즈 두 가지 셰이프의 다이아몬드로 표현한 나비가 네크리스의 실루엣을 따라 유영하고, 그 중앙에서 5.02캐럿의 에메랄드 컷 다이아몬드가 빛난다. 그라프의 마스터 장인이 화이트 골드 위로 다이아몬드를 빈틈없이 세팅한 주얼리는 화려한 빛의 향연을 펼친다.


에디터: 목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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